세미에이아이, Lam Capital Venture Competition 파이널리스트 참가…글로벌 반도체 AI 혁신 비전 제시

-미국 램리서치(Lam Research) 주관 글로벌 벤처 행사서 fab-native AI 플랫폼 ‘SMILE’ 소개 -인텔·엔비디아·삼성·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AI 생태계 주요 인사 대거 참여 -Agentic AI 기반 integrated AI system으로 반도체 제조 수율 혁신 표준 만들 것
반도체 제조 AI 스타트업 세미에이아이(SemiAI, 대표 지태권)는 지난 5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서 열린 ‘2026 Lam Capital Venture Competition’에 파이널리스트로 참가해 자사의 반도체 제조 AI 기술과 글로벌 확장 비전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Lam Capital Venture Competition은 램리서치(Lam Research)의 투자 조직인 램캐피탈(Lam Capital)이 주관하는 글로벌 벤처 행사다. 올해 행사는 반도체 제조의 미래를 바꿀 AI, 첨단 제조, 자동화, 에이전틱 AI(Agentic AI) 등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이번 행사에는 램리서치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인텔 캐피탈(Intel Capital), 엔비디아(NVIDIA), 삼성 벤처스(Samsung Ventures), SK하이닉스 아메리카(SK hynix America), TSMC 노스 아메리카(TSMC North America), AMD, 마이크론(Micron), 마이크로소프트 M12(Microsoft M12), 블랙록(BlackRock) 등 글로벌 반도체·AI·투자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에이아이는 이번 무대에서 반도체 제조 현장을 위한 fab-native AI 플랫폼 ‘SMILE’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했다. SMILE은 제조 데이터 기반 수율 이슈 예측, 이상 원인 분석, 공정 의사결정 최적화를 지원하는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세미에이아이는 기존의 단편적인 머신러닝 접근만으로는 첨단 반도체 제조의 복잡한 수율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고, 반복적으로 추론하며, 제조 현장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integrated AI system'이 반도체 제조 혁신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세미에이아이는 램리서치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의 벤처캐피털, 전략적 투자자, 기술 전문가들과 후속 협력 논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인사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세미에이아이의 기술 방향성과 실제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지태권 세미에이아이 대표는 “반도체 제조는 더 이상 단순한 데이터 분석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앞으로의 팹(Fab)은 공정 지식, 제조 데이터, 에이전틱 AI가 결합된 새로운 AI 의사결정 시스템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Lam Capital Venture Competition은 세미에이아이의 기술을 글로벌 반도체 AI 생태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확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였다”며 “세미에이아이는 반도체 제조 AI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